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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아유르베다 마사지(카파형)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한국형아유르베다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좋은 습관과 환경을 통해 건강을 갖게 하고 성장을 추구하며 심신을 통해 영혼, 의식수준에 대해 심오한 연구를 반영한다. 바타형, 피타형, 카파형이라고 하는 구성 비율에 따라 체질을 분류하고 인체는 이러한 세 가지 요소가 특정 비율로 이루어져 있으며 균형을 이룰 때 건강 체질로 본다. 이중 어느 한 요소가 우세하다면 그 사람의 체질로 분류하고, 균형을 잃을 경우 축적된 요소를 조절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마사지는 순환을 증진시키고 신체조직에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여 몸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준다. 또한 몸속의 찌꺼기를 배출하고 부상 후에 빠른 회복을 도우며 질병에 따른 진단과 처방으로 치유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몸의 노폐물 배출과 근육이완, 치료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마사지가 이루어지는데 각 개인의 체질이나 몸 상태에 따라 마사지 방법이 다르다. 상황에 따라 오일의 선택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오일이 필요한 경우에 체질에 맞는 오일을 정하고 오일의 온도나 마사지 압을 체질마다 다르게 적용한다. 공기의 흐름이 가로막힘으로써 통증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으며 공기의 마찰에 의해 열기가 생기고 이것은 몸의 공기를 팽창시키고 움직이게 만든다. 공기의 순환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고 더욱 자연스럽고 깊은 호흡을 할 수 있게 해주므로 규칙적인 마사지는 근육, 신경, 골격과 전신을 이완시킨다.체형 및 체질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세분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은 각 유형의 상태를 고려한 형태로 제공될 수 있어야 요구사항에 적합하게 적용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사지는 고객과의 단순접촉을 통해서만 마사지가 시작되나, 한국형아유르베다마사지는 이런 단순한 접촉이 아닌 고객 스스로 피부 및 건강상의 문제를 알아차리고 예방,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중심의 자발적 관리를 추구한다.카파형의 기본적인 성향은 안정적이고 원만함이다. 축축하고 매끄러운 지성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카파형은 흙과 물의 요소로 인한 영향을 받으며 거의 대부분이 조용하고 과묵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체질은 자주 끈기 부족과 에너지 결핍을 호소한다. 신체구조와 골격의 원인인 카파도샤는 안전성과 지속성을 가져온다고 할 수 있으며 전형적인 카파형 사람들은 강건하고 육중한 골격에 육체적 힘과 정신력을 축척하고 있다.이들은 대체로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성격은 온화한 편으로 차분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카파형의 가장 큰 단점인 비만을 막기 위해서 자극을 주는 관리법과 근육 이완 그리고 지방분해 촉진법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카파 타입은 아침에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소모가 많은 체질 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가 좋고 비만체질이기 때문에 오일과 파우더를 이용한 강하고 빠른 테크닉으로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열을 내는 오일을 사용하여 탄력을 주는 자극적인 마사지가 권장 할만하다. 그러므로 마사지를 시술할 때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카파 체질을 위한 최상의 오일은 참깨 오일과 편도유다. 조조바 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도 큰 무리는 없다. 강한 자극을 필요로 하는 마사지를 할 때 비교적 빠르고 급격한 손동작으로 실시해야 한다. 마사지 시술시 긴장된 근육이 있으면 강한 압박을 주어 이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카파형의 경우 무게 있는 마사지 시술이 필요한 만큼 시술자는 그만큼 힘이 들 수도 있다.이들에게는 붉은 색이나 오렌지색이 도움이 되며 관리 시 이러한 색의 수건이나 손수건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자극을 주고 따뜻하게 하며 노폐물 및 독소제거를 위한 네롤리와 유칼립투스향을 발향 시키면 더욱 효과적이다.최근에는 개체의 특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고, 체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일상생활이나 자신의 건강관리에 체질을 응용하는 분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형아유르베다가 추구하는 방향도 그러하다. 국내에서는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 교육과정, 한국형아유르베다심리유형검사(KAPTI:Korean Ayurveda Psychology Type)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173
마루지, 휴마인드연구원과 아동·청소년 심리교육 MOU
어린이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키즈스피치 마루지(대표 이지은, 이하 마루지)가 최근 마루지 위례 센터에서 심리진단 프로그램 개발 업체 휴마인드연구원(대표 김영규)과 아동·청소년 심리 교육에 관련한 MOU(업무협약)를 맺었다.이번 MOU로 마루지는 휴마인드연구원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기질 △성격 △또래 관계 △학업 방향 △직업 선택 △리더십 등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 부모 코칭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지은 마루지 대표는 "마루지는 2010년 개원 이후 전문적인 연구소와 협업해 애니어그램, ICRU 진단 프로그램, 한국형 아유르베다 등을 교육한다"며 "매번 국내외 모든 센터 원장들을 초대해 추가 교육을 진행하고 역량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동 심리와 무관한 업체들의 무분별한 자존감·심리교육으로 학부모의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마루지의 교육이 신뢰받고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이날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의 윤천성 교수가 '부모의 자존감'에 관한 학부모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윤 교수는 "자존감이 높고 자기 표현을 잘하는 아이는 성인이 돼도 회복탄력성이 높고 주변에 영향력을 끼친다"며 "마루지의 자존감 스피치 교육과 휴마인드연구원의 철학이 시너지를 내서 아동·청소년 스피치 교육에 큰 획을 긋길 바란다"고 했다.휴마인드연구원 부설 한국 아유르베다 심리연구소 연구원과 자기다움 리더십연구소는 자기 이해와 성장을 위해 심리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자기탐색·자기치유·자기행복을 위한 심리유형검사 '한국형 아유르베다'를 활용, 셀프 리더십과 스타 리더십 교육도 진행 중이다.<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62715244691587
한국형아유르베다 마사지(피타형)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한국형아유르베다의 접근법은 균형 잡힌 생활습관, 올바른 식생활, 몸. 마음의 에너지 발란스를 맞춰주고 긴장 없는 이완으로 자연스러운 건강함을 추구한다. 태어날 때부터 인간은 몸이 고통을 받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려는 본능을 가진다. 한국형아유르베다의 치유원리로 기본적인 것 중 하나는 인간은 외부 환경이 변화하는데 따라서 음식이나 생활 습관 등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내면에서 작용하는 힘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한국형아유르베다에서는 바타형, 피타형, 카파형이라고 하는 구성 비율에 따라 체질을 분류하고 인체는 이러한 세 가지 요소가 특정 비율로 이루어져 있으며 균형을 이룰 때 건강 체질로 본다. 이중 어느 한 요소가 우세하다면 그 사람의 체질로 분류하고, 균형을 잃을 경우 축적된 요소를 조절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바타는 공기와 공간 에너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운동의 성분으로 생성되는 호흡, 눈의 깜박임, 근육과 조직 내의 운동, 심장의 박동 세포질과 세포막의 움직임, 신경세포의 움직임 등을 관장한다. 피타는 ‘불’을 의미하며 소화와 흡수, 영양섭취, 동화작용, 체온, 피부색, 눈의 광채나 지성과 이해의 기능을 관장하고 카파는 생물학적 물을 의미하며 이는 땅(흙)과 물의 두 요소로부터 형성되고 육체의 틀을 이루는 물질을 공급함으로써 저항력을 유지시킨다. 주요 구성성분은 물이며 육체에서의 생물학적인 힘과 조직의 저항력을 유지시키는데 기여한다고 할 수 있다.이 세 가지는 균형과 조화가 필요하며 예컨대 공기 성분이 체내의 불을 점화시키지만 이 불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한 것이다. 바타가 카파와 피타를 움직이며 바타가 없이는 이 둘은 스스로를 움직일 수 없다. 동화작용은 카파가 이화작용은 바타가, 피타는 신진대사 모두를 관장한다. 비타가 많아지면 이화작용이 과다해지고 그렇게 되면 몸은 쇠약해지거나 노쇠해진다. 반면에 동화작용이 이화작용보다 비중이 커지면 성장의 비율이 빨라지고 조직과 기관들이 더욱 신속히 재생된다. 과다한 피타는 신진 대사를 방해하고 과다한 바타는 몸을 여위게 할 수 있다.아침일출에서부터 10시까지는 카파의 시간이며 활기와 신선감 약간의 무거움을 느끼다가 점차 피타가 찾아온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가지는 피타의 시간이며 공복감이 증가한다. 가벼우면서도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오후2시부터 일몰까지는 비타의 시간이다. 일몰 뒤부터 밤 10시까지는 다시 카파의 시간으로 나태감과 약간의 무기력감이 있고 밤 10시부터 2시까지는 피타성분이 절정을 이루는데 영양분이 흡수되는 시간이다. 비타가 운동을 일으키는 새벽2시부터 일출 때가지는 사람들이 일어나서 소변과 대변을 배설하며 아침식사는 7시에서 8시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 피타형과 바타형은 아침식사를 하는 것이 좋지만 이 카파시간대에 음식을 먹으면 체내의 카파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카파형들은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밤 늦게 하는 식사는 육체의 화학 구조를 완전히 변화시키므로 식사는 태양이 떠있는 동안에 하는 것이 좋다.마사지는 몸의 자연 치유력, 웰빙, 건강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 마사지는 순환을 증진시키고 신체조직에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여 몸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준다. 또한 몸속의 찌꺼기를 배출하고 부상 후에 빠른 회복을 도우며 질병에 따른 진단과 처방으로 치유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국형아유르베다는 몸의 노폐물 배출과 근육이완, 치료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마사지가 이루어지는데 각 개인의 체질이나 몸 상태에 따라 마사지 방법이 다르다. 일반적인 마사지는 고객과의 단순접촉을 통해서만 마사지가 시작되나, 한국형아유르베다마사지는 이런 단순한 접촉이 아닌 고객 스스로 피부 및 건강상의 문제를 알아차리고 예방,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중심의 자발적 관리를 추구한다.피타형은 모든 신체 유형의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체격과 체중이 적당하며 피부가 부드럽고 따뜻하다. 흰색이나 붉은색의 피부를 갖고 있고 식욕이 왕성하고 배설물은 부드럽고 매끈하며 느슨하다 할 수 있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자질이 다분한데, 감정적으로 성급하고 공격적이라 할 수 있다. 피타형은 식사 거르는 것을 가장 참지 못하며 심지어 식사시간이 늦는 것도 견디지 못한다. 과도한 피타는 가슴앓이, 위궤양, 내장의 타는 듯한 느낌 등과 관련되어 있다. 열은 순환과 소화를 돕지만 열이 지나치면 염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 같은 피타의 열을 다스리기 위해선 적당한 쿨링이 필요하며 차가운 성질은 피타에게 목마름과 피곤함을 해소시켜 상쾌함을 준다. 하지만 덥다고 지나치게 몸을 차게 하는 것은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거나 순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몸에 어떤 독소라도 있게 되면 파타형은 금방 균형을 잃으며 특히 피타의 체질을 가진 이는 해로운 감정 예컨대 증오, 혐오, 질투, 편협을 몹시 꺼려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심신의 휴식이 필요하며 차가운 오일, 코코넛 오일과 같은 종류를 이용한 느슨하고 안정적인 마사지가 좋다.피타형은 오후에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 체온 상승으로 오일은 미지근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고 모세혈관 확장, 기미, 홍반 피부이니까 너무 강한 테크닉 보다는 부드러운 마사지가 좋다.진정, 피로 해소, 염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캐모마일 차나 두통이나 피부 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페퍼민트 차, 세균 증식을 막아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펜넬 차 등이 도움이 된다. 몸의 순환을 돕고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풀어주고 뻣뻣하게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가 좋다.최근에는 개체의 특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고, 체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일상생활이나 자신의 건강관리에 체질을 응용하는 분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형아유르베다가 추구하는 방향도 그러하다. 국내에서는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 교육과정, 한국형아유르베다심리유형검사(KAPTI:Korean Ayurveda Psychology Type)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089
한국형아유르베다 마사지(바타형)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체질이란 ‘태어나면서부터 지니고 있는 몸의 성질. 또는, 성향. 몸의 바탕.’이란 의미로 개체성을 중시하여 개체가 갖고 있는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전체적인 조화나 평균을 유지시키고 병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성격, 외형적 특징, 평소의 증상, 피부 타입 등으로 알 수 있다.한국형아유르베다에서는 바타형, 피타형, 카파형이라고 하는 구성 비율에 따라 체질을 분류하고 인체는 이러한 세 가지 요소가 특정 비율로 이루어져 있으며 균형을 이룰 때 건강 체질로 본다. 이중 어느 한 요소가 우세하다면 그 사람의 체질로 분류하고, 균형을 잃을 경우 축적된 요소를 조절하여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정신적, 육체적으로 생긴 피로에 마사지는 최적의 치료법이다. 마사지는 원래 자연계에서 동물들의 상처를 치료하거나 아픔을 덜어내려고 하는 본능적인 행동들에 관련하여 이를 각국의 문화에 맞게 변형되고 수정되어 고유한 마사지 체계가 탄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사지는 순환을 증진시키고 신체조직에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여 몸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준다. 또한 몸속의 찌꺼기를 배출하고 부상 후에 빠른 회복을 도우며 질병에 따른 진단과 처방으로 치유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한국형아유르베다는 몸의 노폐물 배출과 근육이완, 치료효과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마사지가 이루어지는데 각 개인의 체질이나 몸 상태에 따라 마사지 방법이 다르다. 우선 체질에 맞는 오일을 정하고 오일의 온도나 마사지 압을 체질마다 다르게 적용한다. 공기의 흐름이 가로막힘으로써 통증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으며 공기의 마찰에 의해 열기가 생기고 이것은 몸의 공기를 팽창시키고 움직이게 만든다. 공기의 순환은 긴장을 완화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고 더욱 자연스럽고 깊은 호흡을 할 수 있게 해주므로 규칙적인 마사지는 근육, 신경, 골격과 전신을 이완시킨다. 일반적인 마사지는 고객과의 단순접촉을 통해서만 마사지가 시작되나, 한국형아유르베다마사지는 이런 단순한 접촉이 아닌 고객 스스로 피부 및 건강상의 문제를 알아차리고 예방,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고객중심의 자발적 관리를 추구한다.마사지를 할 때는 계절에 따라 적절한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향기롭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기적인 오일이 가장 좋으며 특히 긴장된 부위의 마사지는 적당한 오일과 통증이 있는 부위는 약간이라도 통증이 완화될 때까지 마사지를 해야 하며 먹는 음식처럼 오일도 소화 흡수되므로 마사지 받는 사람의 체질에 맞게 오일을 잘 선택해야 한다. 또 오일은 향이 있어야 하며 피부에 좋은 느낌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마사지 전에 고객의 체질을 잘 분석하고 여러 가지 결과들을 종합하여 고객에게 맞는 오일을 선택해야 한다.점성력이 있으며 중력적인 것이 좋고 오일은 신체 내 피부에 흡수되어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동시에 독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내부의 심부조직까지 영향을 주며 인체의 순환계통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겨자오일은 참깨오일에 겨자씨를 혼합해서 만드는데 그 효능은 유지성이고 가벼우며 매운맛과 가열성을 지니고 있어 카파와 바타에도 사용가능하다. 고추나무오일 역시 혼합된 오일인데 붉은 색이며 걸쭉하다. 안정을 돋우는 성질도 약간 있으며 순환기계통을 조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피타와 바타에 아주 적당하다.피부가 건조한 바타형에는 심장에서 말초로 마사지가 효과적이며 자주 붓거나 독소 정체가 심해 순환이 안 되는 체질에게 적합한 마사지로 자연치유력과 면역력 증진을 도와주며 독소배농효과로 전신관리에 도움이 된다. 내면적인 불안으로 인해서 심신이나 행동이 들떠있거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신경이 예민한 상황이기 때문에 집중성, 고정성 그리고 매립성 성향의 관리 내지 치료가 필요하다. 공기와 공간 에너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바타형에게는 모든 오일이 기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다량의 오일 사용이 권장되어진다. 참깨오일은 내면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가장 좋으며 따뜻한 기능을 가지고 적정한 효과를 줄 수 있다. 바타형은 피부가 건조할 때 골고루 많은 양이 사용되어져야 하며 되도록 마찰은 적게 하도록 한다. 참깨오일, 해바라기오일, 호박오일, 고추나무오일, 편도유오일, 피부가 아주 건조할 경우는 소맥오일이 효과적이다.바타형은 주로 저녁에 마사지 하는 것이 좋고 예민한 체질이기 때문에 여성 호르몬을 정상화 시켜주는 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마사지가 좋으며 마르고 몸이 찬 체질이니까 오일은 따뜻하게 사용하고 테크닉은 부드럽고 느리게 릴렉싱 위주로 마사지 하는 것이 좋다.최근에는 개체의 특성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고, 체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일상생활이나 자신의 건강관리에 체질을 응용하는 분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형아유르베다가 추구하는 방향도 그러하다. 국내에서는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 교육과정, 한국형아유르베다심리유형검사(KAPTI:Korean Ayurveda Psychology Type)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53379
지속적인 에너지, 한국형아유르베다 레시피(카파형)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한국형아유르베다에서는 체내 심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여섯 가지 맛, 즉,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 쓴맛, 떫은맛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것을 강조한다. 인간의 신체와 마음, 생동하는 에너지가 음식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하며 개인의 체질과 질병에 따른 적절한 식사를 약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까닭이다.카파형은 생물학적 물을 의미하며, 신체의 틀을 이루는 물질을 공급함으로써 신체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결합하고 굳히는 역할을 하고 육체의 저항력을 유지시킨다. 카파형은 물과 흙의 요소로 기름진 성질과 차갑고 무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신체내의 공간부분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에 습기를 주어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상처가 치유 될 수 있도록 파인 곳을 메워주고 생물학적 에너지와 활력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심장과 혈관에 에너지를 제공하고 면역성을 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이들은 지속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느리게 소화되는 경향이 있으며 안정되고 느린 움직임을 보이지만 이들의 기름지고 끈적한 성질은 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건조한 성질을 줄여준다. 지방에도 끈적이고 미끄러운 성질은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카파형의 차가운 성질은 신진대사를 줄이고 신체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들어준다.카파형도 하루에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것이 좋으나 가끔은 두 끼만으로도 충분 하다. 식사시간은 일정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소화능력이 느린 편이므로 식전에 애피타이저를 미리 조금씩 먹어 소화기관을 준비시키고 식사환경도 역시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천천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단 것이나 패스트푸드, 많은 양의 빵 등은 카파형에게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며 따뜻한 성질의 허브나 향신료가 첨가된 음식을 따뜻할 때 적은 양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카파형은 소화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편이지만 음식섭취와는 상관없이 에너지를 잘 유지하는 편으로 가끔씩 과일이나 주스를 마시는 것이 디톡스에 도움이 될 수 있다.가볍고 건조하며 따뜻하고 상대적으로 소화하기 쉬운 식단으로 균형을 이룰 수 있다. 이런 식단을 통해 카파의 무겁고 부드럽고 차갑고 습한 활동적이지 못한 성질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양만 섭취하도록 하는 식단과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단 것을 피하고 군것질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성질은 온도가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채워질 수 있지만 요리할 때 향신료를 사용하는 것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조리하여 익힌 음식이 따뜻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소화하기 쉬우며 겨울에는 생식보다 익힌 음식이 좋다. 가능하면 실온이하로 내려간 음식은 좋지 않으며 따뜻하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온도가 차가운 음식이나 찬 음료, 탄산음료, 많은 양의 생과일이나 채소, 냉동이나 냉장고에 보관된 음식 등도 차가운 성질이 이미 늘어난 상태이므로 좋지 않다. 과량의 생과일과 생채소는 열을 식히는 역할을 하므로 소량씩 조절하며 섭취하도록 한다.과일이나 채소는 대체로 가벼운 성질이므로 적당한 양으로 가능하면 익혀서 먹고 녹차나 홍차가 좋으며 카파형에 무거운 음식, 즉, 견과류, 밀가루음식, 붉은 육류 등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으며 한 곳에서 머물며 너무 많이 먹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습한 성질과 기름기의 과도함으로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카파형에게는 콩, 감자, 파스타, 또는 화이트나 레드 와인, 팝콘 같은 것이 잘 맞는다. 기름대신 물을 사용하여 요리하고 기름을 최대한 적게 사용해야 한다, 열이 많고 기름이 있는 우유, 견과류, 달걀, 올리브, 코코넛, 아보카도 등은 줄이거나 피하도록 한다.카파형은 몸에 수분을 축적하려는 경향이 있어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삼가도록 하며 기후나 활동량에 따라 몸이 필요로 하는 만큼만 수분을 섭취해야 하고 수분 함량이 많은 멜론, 애호박, 요거트 등은 자극적이므로 피해야 할 것이다. 식이섬유 구조인 채소와 과일은 거친 성질을 가지므로 많은 양의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도 카파형은 잘 받으며 생식으로 먹을 때 보다 익혀먹을 때가 소화가 더 쉽기 때문에 생식은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카파형에 좋은 맛에는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좋아한다면 딱이다. 특히 쏘는 듯한 매운 맛은 건조하고 뜨겁고 가벼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이로운데 순한 향신료인 계피, 마늘, 생강, 파프리카 등이 좋다. 쓴 맛은 건조하고 거칠고 가벼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차가운 성질도 가지고 있어 쓴 맛에 따뜻한 성질의 향신료를 더하면 더 상승효과가 가미될 수 있다. 초록잎채소, 민들레 잎, 케일 등에서 느껴지는 것과 가지, 쵸콜릿 등에서 느껴지는 쓴 맛이 바로 그것이다. 떫은맛은 거칠고 건조하며 가벼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넘치는 카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메주콩, 석류, 사과, 브로콜리, 호밀, 양상추등에서 느껴지는 떫은맛이나 입안을 마르게 하는 건조한 맛은 습하고 기름기가 많은 카파에 유익한 맛이라 할 수 있다.피해야 하는 맛은 단맛으로 차갑고 무거우며 습하고 기름지므로 카파를 더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단맛은 무거운 성질을 자극하여 비만, 무기력, 과도한 수면 등을 초래하여 감기, 가래, 기침 등을 자주 유발하기도 한다. 신맛은 습하고 기름진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카파를 더 자극할 수 있으므로 식초, 치즈, 청포도, 오렌지, 파인애플, 자몽 등은 피해야 한다. 라임 즙이나 레몬 등을 식단에 더하는 정도로 즐겨야 한다. 짠맛 또한 신맛처럼 습하고 기름진 성질이 우세하여 당연히 카파에 자극이 될 뿐이다.카파에 좋은 음식은 과일로는 사과, 살구, 체리, 포도, 레몬, 망고, 복숭아, 배, 감, 석류, 자두, 딸기 등이며 채소로는 피망,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옥수수, 가지, 마늘, 케일, 양상추, 양파, 감자, 무, 시금치, 익힌 토마토 등이며 달걀, 민물고기, 토끼고기, 새우, 기타로는 메밀, 크래커, 쌀, 호밀, 콩류, 두유,아몬드, 호박씨, 생강, 계피, 후추, 민트, 파프리카 등이다.해로운 음식은 과일 중에 코코넛, 바나나, 청포도, 자몽, 키위, 멜론, 오렌지, 파파야, 수박, 파인애플 등이며 채소로는 오이, 올리브, 호박, 고구마, 애호박, 아보카도 등이며 고기로는 소고기, 오리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연어, 정어리, 해산물, 참치, 바닷물고기 등이며 기타로는 참깨, 밀, 버터, 치즈, 참기름, 소금, 파스타, 팬케이크, 샤워크림, 익힌 오트 등이다.한국형아유르베다와 아유르베다의 핵심은 ‘심신의 균형’이다.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기운의 상호 균형이 깨졌거나, 또는 개인과 주변 환경의 균형이 깨졌을 때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질병 및 건강의 문제는 신체의 근원적인 힘들의 불균형과 주변과의 부조화로 생긴다고 보고 인간은 소우주이고 질서는 건강이며 무질서는 병이라고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 일단 병이 생겼을 때 도샤 간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고 이를 통해 마음과 몸의 체계를 정화하고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다.국내에서는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교육과정, 한국형아유르베다심리유형검사(KAPTI:KoreanAyurveda Psychology Type)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469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천안에 새 둥지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한국형아유르베다에서는 인간의 신체와 마음, 생동하는 에너지가 음식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하며 개인의 체질과 질병에 따른 적절한 식사를 약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 체내 심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여섯 가지 맛, 즉,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 쓴맛, 떫은맛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할 것을 강조한다. 끼니때마다 모든 맛을 균등하게 배분해서 먹을 필요는 없다.피타형의 생물학적기질은 불이다. 불의 속성은 인류의 성장에서 어둠을 밝히고 번영과 보호라는 것과 많은 관련이 있다. 불은 인간의 육체에서 물질대사 작용에 해당하며 뜨거운 온도, 소화기능, 모든 물질대사와의 효소분해 기능, 사고, 시각 등은 모두 불의 요소가 가지는 기능이다. 피타형은 이처럼 소화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시각기능을 도우며 체온을 통제한다. 보통 체형으로 중간정도의 에너지와 신체 형태를 가지고 있고 신체에 열을 생성시키고 신체를 보존시키는 원리로서 주로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분을 동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몸이 유연하고 정열이 많으며 완벽주의자로 화를 잘 낸다. 열이 쉽게 오르는 체질이므로 매운 향신료 같은 식욕을 촉진시키고 열을 내는 재료가 들어간 식사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일정한 체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피타의 활동이 적절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들의 기능이 증가해 균형이 깨질 경우 나타나는 것은 질병의 증상으로 염증이다. 염증이 생기면 그 부분이 화끈거리거나 따뜻한 느낌이고 빨갛게 부어오른다. 이러한 뜨겁고 날카로운 성질은 다른 한편으로는 소화력을 증진한다. 이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고 소화가 빨라져 금방 허기를 느끼게 된다. 피타형의 균형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에 불균형이 발생하면 소화를 담당하는 위장에 위염이나 위궤양이 유발될 수 있다.피타형은 열을 식혀주고 비교적 건조하고 탄수화물위주의 식단으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 이 식이요법을 통해 내부의 열을 줄이고 염증을 감소사게 한다거나 예방하게 하여 과도한 수부니나 지방을 흡수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다양한 생과일, 생채소등 요리하지 않은 생것, 즉 차가운 성질을 가진 음식들을 잘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차가운 성질의 향신료를 더하거나 차가운 음식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뜨거운 음식은 피해야 한다.피타형의 가벼운 성질을 잡아줄 수 있는 음식이 좋으며 기름기 가득한 튀김 같은 무거운 음식은 좋지 않으며 과식이나 폭식도 주의해야 한다.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한 음식들 중에는 단맛을 가진 성질이 많은데 곡식류, 견과류, 뿌린 채소 등이 바로 그것이다.기름기 있고 촉촉한 것들 보다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감자, 콩, 오트 등과 같은 음식이 피타에 잘 맞으므로 단단한 치즈, 올리브, 샤워크림 같은 열이 많거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주의하도록 한다. 조리할 때에도 과도한 기름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사용할 경우에는 질이 좋은 것을 사용하여야 한다.카페인이나 독한 술, 파인애플, 피클, 식초 등 자극적인 것들은 피타형에게 더 날카로운 성질을 부추기게 할 수 있으므로 사과, 부드러운 치즈나 오이, 사과 같은 순한 성질의 것들을 선택해야 한다.피타형에게 좋은 단맛은 곡식류, 과일, 우유, 신선한 요거트, 견과류 등의 자연의 단맛을 가진 것들이 좋다. 쓴맛은 뜨거운 열기를 식혀주는 역할도 하지만 건조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도움이 된다. 가지나 초콜릿, 민들레 잎이나 케일 등의 초록잎채소에서의 쓴맛이 효과적이다. 떫은맛은 무거움과 차가움, 건조한 성질이 있어 피타형의 균형을 맞추는데 효과적이다. 콩류나 사과, 석류, 양상추, 브로콜리, 크래커 등에서 느껴지는 맛을 말한다.이롭지 않은 맛은 생 양파나 무에서 나는 쏘는 듯한 매운맛은 뜨겁고 가벼운 성질을 지녀 별로 도움이 안된다. 식초, 신 김치 같은 발효음식, 파인애플, 청포도, 자몽 등과 같은 신맛은 주의하며 라임 주스같은 열을 식혀주는 것들은 도움이 된다. 소금자체에서 오는 짠맛은 신맛과 더불어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피타형에 자극적이다.좋은 식이는 잘 익은 과일들, 살구, 무화과, 포도, 망고, 배, 사과, 자두, 수박, 딸기 등이며 채소류로는 양배추, 피망, 브로콜리, 케일, 양상추, 버섯, 감자, 호박, 익힌 무, 고구마, 익힌 파등이다. 고기류는 닭고기, 토끼고기, 칠면조 등이며 그 외 민물고기, 새우, 콩류, 두유, 호박씨, 코코넛오일, 생강, 파슬리, 부드러운 치즈, 우유, 껍질을 깐 아몬드, 달걀 흰자 등이다.해로운 음식은 신과일, 체리, 크린베리, 키위, 레몬, 복숭아, 파인애플 등이며 채소는 생 비트, 옥수수, 마늘, 콜라비, 매운 고추, 생무, 토마토 등이며 고기류는 소고기, 오리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등이며 기타로는 바닷물고기, 연어, 정어리, 해산물, 참치, 메밀, 사워크림, 옥수수유, 참기름, 꿀, 향신료 등이다.디톡스를 선택할 경우 아주 짧게 과일이나 사과나 석류주스를 해서 복용하면 효과적이다. 뜨겁고 매운 음식, 너무 짜거나 신 음식은 피타형을 더 자극하여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피해야 하며 이러한 해로운 음식을 완전히 피할 순 없겠지만 이런 음식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민트나 펜넬 등 열을 식히는 성질의 허브나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를 택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피타형은 대체로 강한 식욕으로 끼니를 거르는 법이 거의 없다. 이러한 이유로 끼니를 정기적으로 먹어야 하며 바타형과 마찬가지로 먹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해야 과식이나 폭식을 예방할 수 있다.아유르베다에서는 하루의 24시간을 4시간씩 한 단위로 나누었으며 각 시간 단위는 도샤가 조정하고 있다고 본다. 10시~2시는 피타 기간이고, 2시~6시는 바타의 기간이며, 6시~10시는 카파 기간이다. 각 시간대는 자연의 주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시간대에 따라 적합한 운동, 근무, 휴식, 소화 또는 금식, 치료 등과 같은 특정 활동 및 신체 기능이 있다. 각 시간에 맞게 이러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원칙에 맞추어 적절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피타에 해당하는 정오에는 소화가 가장 잘 되므로 하루 중 식사량의 비중을 가장 높게 하도록 한다. 밤의 피타 기간은 저장하고 장기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때이므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국내에서는 휴마인드 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 교육과정,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검사(KAPTI: Korean Ayurveda Psychology Type)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50054
미묘한 에너지, 한국형아유르베다 레시피(바타형)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바타형의 생물학적 기질은 공간과 바람이다. 이는 사물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바타가 감소하면 자극과 움직임의 기능이 약해져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게 되고 전반적으로 활동성이 떨어진다. 자극에도 둔해져서 몸의 반응이 느려지고 우울증과 의욕저하가 바타형의 에너지 감소증상이다.바타형의 성질은 건조함, 가벼움, 움직임, 차가움이다. 가벼움의 특성 때문에 마른 몸집, 적은 근육과 지방을 가져 체중미달 또는 날씬한 체형이 된다. 이 가벼운 특성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바타 도샤의 가벼운 성질이 몸 전체에 증가하기 때문이다.바타형의 성질의 균형을 맞추고 보완하는 영양공급을 위해서는 무엇을 먹느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바타형은 공기처럼 가벼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활동적인 에너지를 주로 가지고 있는 만큼 매 끼니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식사환경도 조용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따뜻하게 충분한 질이 좋은 기름과 버터로 요리하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정기적인 영양공급이 중요하므로 단식이나 금식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바타형의 거친 성질을 다스릴 수 있는 익은 바나나, 스프, 푸딩등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바타형에게 큰 도움이 된다. 생과일, 생채소 등은 식이섬유 구조로 거친 성질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익혔다고 하더라도 양배추, 콩류, 브로콜리, 짙은 초록 잎채소 등은 피해야 할 음식이다. 너무 헤비하고 기름기 있는 튀김류는 바타형의 약한 소화기능에 좋지 않으며 과식이나 폭식을 주의해야 한다. 바타형에게 도움이 되는 가벼운 성질을 잡아주는 무게감 있는 음식이란 안정적인 에너지원을 공급해줄수 있는 음식을 의미하며 이러한 성질의 음식들은 단맛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곡식류, 견과류, 뿌리채소 등이다.바타가 우세한 타입은 부드럽고, 죽이나 미음같은 음식, 지방과 단백질 함량이 높고 따뜻한 향신료가 가미된 뜨거운 음식이 균형을 위해 도움이 된다. 바타형은 가볍고, 건조하고 차고, 거친성질이므로 이러한 성질을 중화 시키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음식이 좋다. 따뜻한 성질은 온도뿐만 아니라 향신료와 같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것들로도 간을 했을 때 충분히 도움이 된다. 반대로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나 찬 음료, 탄산음료, 다량의 생과일, 생채소, 냉장음식 등은 바타형에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건조함은 생식을 하기보다는 질이 좋은 버터나 기름 등으로 요리된 음식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고 수분이 많은 멜론, 호박류, 베리류, 요거트 등도 바타형에게 좋다. 기름기가 많은 견과류, 코코넛, 올리브, 아보카도, 치즈, 달걀, 우유 등도 도움이 되며 이와 반대로 크래커, 감자, 콩, 팝콘이나 말린 과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바타형에 도움이 되는 맛으로는 단맛, 신맛, 짠맛이 있다. 단맛은 과일, 곡식류, 뿌리채소, 우유, 달걀, 견과류 등의 자연스런 단맛을 가진 음식을 말한다. 신맛은 특히 바타형의 감각을 깨우고 소화를 도와주며 에너지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청포도, 오렌지, 파인애플, 자몽등은 적당히 섭취했을 시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약간의 라임이나 레몬, 김치, 식초, 치즈 등이 도움이 된다. 짠맛은 입맛을 나게하고 배변활동을 돕고 수분을 유지한다. 짠맛은 거의 소금자체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너무 짜게해서 먹어선 안된다. 적당히 간이된 감칠맛나게 조리해서 먹으면 된다.바타형이 피해야 하는 맛은 매운맛, 쓴맛, 떫은 맛이다. 바타형에게 도움이 되는 적당히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정도는 무방하다 할 수 있지만 생양파 등에서 나오는 불같은 강한 매운맛은 뜨겁고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좋지 않다. 쓴맛은 이미 바타형에게 우세한 차갑고, 거칠고 가벼워 바타형의 균형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쵸콜릿이나 케일, 가지등의 쓴맛도 피하는 것이 좋다. 떫은 맛은 무겁고 거친성질과 차갑고 건조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메주 콩, 팥, 사과, 석류, 양상추, 브로콜리, 호밀, 크래커 등의 떫은 맛이나 입안을 마르게 하는 텁텁하고 건조한 맛은 피해야 한다.바타형에 좋은 음식은 고기류는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류, 해산물등이 있으며 과일류로는 잘 익은 바나나, 체리, 코코넛, 멜론, 망고, 복숭아, 포도, 파인애플, 자두 등이 도움이 되며 채소류로는 오이, 마늘, 호박, 고구마, 파, 익힌 시금치, 익힌 양파등이며 기타 따뜻한 두유, 참기름, 민트, 생강, 계피, 올리브오일, 아몬드 오일, 버터, 우유 등이 있다.바타형에 좋지않은 음식으로는 고기류는 양고기, 돼지고기, 토끼고기등이 있으며 과일류로는 덜 익은 바나나, 말린 과일, 배, 감등이며 채소류로는 토마토, 생시금치, 피망, 브로콜리, 샐러리, 옥수수, 가지, 케일이며 메밀, 카놀라유, 대두유 등이 있다.한국형아유르베다의 핵심은 ‘심신의 균형’이다.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기운의 상호 균형이 깨졌거나, 또는 개인과 주변 환경의 균형이 깨졌을 때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질병 및 건강의 문제는 신체의 근원적인 힘들의 불균형과 주변과의 부조화로 생긴다고 보고 인간은 소우주이고 질서는 건강이며 무질서는 병이라고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 일단 병이 생겼을 때 도샤 간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고 이를 통해 마음과 몸의 체계를 정화하고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다.국내에서는 휴마인드 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교육과정,한국형아유르베다심리유형검사(KAPTI:KoreanAyurveda Psychology Type)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48704
나를 보여줘, 한국형아유르베다(카파형)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아유르베다는 정신, 신체, 행동, 환경을 포함한 전체적인 조화가 건강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서 비롯하여 병이 생겨 치료를 하는 것보다는 병이 나지 않도록 심신의 균형을 강조하는 예방의학체계일 뿐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지혜이기도 하다고 할 수 있다.다섯 가지 기본에너지 요소인 공간(Akasa), 공기(Vayu), 불(Tejas), 물(Jala), 흙(Prithvi)은 인간의 육체 안에서 세 가지 기본적인 성분, 즉 체질로 나타나는 에너지(트리도샤(Dosha))가 있다. 바타, 피타, 카파, 이 세 가지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구성하는 요소로 일컬어지며 이들의 각 요소는 인체에서 서로 다른 부위와 기능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창조, 유지, 소멸을 의미하며 공간적인 균형에서 지속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변화하는 것’을 의미하고 인간의 육체와 마음의 모든 생물학적, 심리학적, 병리학적 기능을 조절하게 된다.한국형아유르베다 기본심리유형 중에서 카파형(K, 안정형)의 주요 구성요소는 물과 흙이다. 물과 흙은 우주만물이 생존하기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여기서의 물과 흙은 생존을 위해서 몸과 마음의 정화를 위해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섯 가지 요소들은 우주의 어떠한 물질에나 존재하며 고체 상태인 물, 즉 얼음은 흙이며, 얼음 안에 내재된 열이 얼음을 액화시키면 물의 원리가 나타나고, 물이 끓어서 기화되는 것은 공기의 원리이다. 또한 그 끓어버린 수증기는 공간, 즉, 공기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다섯 가지 요소는 한 물질 속에 내포되어 있으며 이 요소들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에 다 들어 있으니 결국 에너지는 물질,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똑같은 것이라 볼 수 있다.인간의 몸속에는 많은 공간이 존재하고 있으며 물은 소화액, 침의 분비, 점막과 원형질, 세포질 등에서 나타난다. 사람의 분비물의 끈적임의 그것으로 이해하여도 된다. 흙은 대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기초가 되며 신체에 있어서 단단한 성분으로 구성되는 골격, 연골, 손톱, 근육, 피부, 체모 등이 모두 흙의 구성 요소에 해당한다. 이 요소들은 인간의 몸에서 다섯 가지 감각의 기능으로 나타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외부 상황에 따라 지각할 수 있는 능력과 관계되며, 각 감각기관에 연결되어 기능을 수행한다.카파형은 생물학적 물을 의미하며, 신체의 틀을 이루는 물질을 공급함으로써 육체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결합하고 굳히는 역할을 하고 육체의 저항력을 유지시킨다. 카파형은 물과 흙의 요소로 기름진 성질과 차갑고 무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 바타형의 건조한 성질이 조직을 소멸시키는 속성이라면, 카파형의 기름진 성질은 조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카파형의 기름지고 끈적거리는 성질은 바타형의 건조한 성질을 줄여준다. 대표적인 신체부분은 관절인데 활동성이 큰 관절은 바타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관이며 관절의 가운데 존재하는 윤활액이 대표적인 카파형의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지방에도 카파형의 끈적이고 미끄러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이들은 비만이나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피타형의 뜨거운 성질이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소화를 촉진한다면 카파형의 차가운 성질은 신진대사를 줄이고 신체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들어주는 것처럼 피타형과는 상반되는 역할을 하며 인체 세포 내의 길항작용처럼, 한편에서 신체에 열을 생성시키는 원리가 있다면 다른 한편에서 그것을 차게 유지시키는 원리가 필요한 조직의 항상성 유지의 개념으로 작용한다.카파형은 신체내의 공간부분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에 습기를 주어 촉촉하게 만들어주고, 상처가 치유 될 수 있도록 파인 곳을 메워주고 생물학적 에너지와 활력과 안정성을 유지하고심장과 혈관에 에너지를 제공하고 면역성을 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 심리적 성향은 집착, 탐욕 등을 관장하며 고요함, 용서, 사랑 등에도 관여한다.생리적으로 식탐은 심하지 않으며, 느리게 소화되기 때문에 섭취 하는 음식량이 많지는 않다. 안정되고 느린 움직임을 보이고 걷거나 음식을 먹는 등의 일상생활의 행동을 보면 매우 유유자적이다. 심리적으로는 내성적 성격이라 누군가를 처음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이 주변에서 만들어져도 쉽게 접근하지 않고 원래 가지고 있던 생활습관을 고집하려고 한다. 배려심이 많고 마음이 따뜻하고 너그러우며 말수는 적어도 좋은 말, 진실을 좋아하는 성향이다.카파형은 균형이 깨지게 되면 기운이 없어하고 쳐지며 졸린 현상이 나타나고 심적으로는 탐욕, 집착과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사고력이 둔해져 일을 대충 하고 나태해 하는 측면을 보인다. 사물을 이해하는 속도는 느리지만 정확하게 어떤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나면 그 이해에 대한 것은 오래 지속된다. 상대방에게 쉽게 말을 걸거나 친해지지 못하지만 한번 친해지면 친구 관계가 오래 유지된다. 카파형들은 지속적인 에너지를 갖고 있으며 지방은 대개 하체인 허벅지와 엉덩이에 축적된다. 카파형의 심리적 이상은 다른 유형에 비해 가장 적은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을 표현하거나 반사회적 행동을 하는 경향이 가장 적다. 카파형의 불균형이 생기면 일반적으로 둔감, 울혈 그리고 인식 부족을 일으킨다. 올바른 자아성이 부족하여 바로 정면에 닫쳐있는 환경을 수동적으로 반영하며, 종종 타인에게 보호받는 것으로 만족하여 끝내 자신의 힘으로는 서지 못하게 되기도 한다. 결국 균형이 깨지면 탐욕과 소유욕으로 고통 받을 수 있으며, 그것이 심리적으로 탁하고 둔하며 바닥으로 가라않게 된다. 또한 모든 것을 소유, 지배하고 싶어 한다.한국형아유르베다와 아유르베다의 핵심은 ‘심신의 균형’이다.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영적인 기운의 상호 균형이 깨졌거나, 또는 개인과 주변 환경의 균형이 깨졌을 때 질병이 생긴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질병 및 건강의 문제는 신체의 근원적인 힘들의 불균형과 주변과의 부조화로 생긴다고 보고 인간은 소우주이고 질서는 건강이며 무질서는 병이라고 보는 관점이 중요하다. 일단 병이 생겼을 때 도샤 간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고 이를 통해 마음과 몸의 체계를 정화하고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다.국내에서는 휴마인드 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교육과정,한국형아유르베다심리유형검사(KAPTI:KoreanAyurveda Psychology Type)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45108
내 안의 또 다른 나, 한국형아유르베다(피타형)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아유르베다에서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의 에너지, 바타, 피타, 카파를 ‘도샤’라고 부른다. 이 세 가지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구성하는 요소로 일컬어지며 이들의 각 요소는 인체에서 서로 다른 부위와 기능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인간은 도샤를 구성하는 각 요소의 비율이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태어나면서 정해진 자신만의 구성 비율을 ‘체질’이라고 부른다. 이 체질에 따라, 도샤가 균형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도 다르다. 예를 들자면 피타가 과도해지면 내면의 분노가 솟구치고, 바타가 지나치면 불안하고 무엇에도 집중하기 힘든 상태가 된다. 또 카파가 과도해지면 행동이 느릿느릿해지면서 체중이 늘어난다. 다행스럽게도 운동, 식단의 조절, 운동, 수면 등, 의식, 태도 변화와 생활 방식을 바꾸면 도샤의 균형을 통해 항상성을 유지 할 수 있다.한국형아유르베다 기본 심리유형 피타(pitta)는 ‘집중’과 ‘열’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타프에서 파생했다.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신체의 열에너지를 말하며 피타형은 뜨겁기 때문에 중간정도의 에너지와 신체 형태를 가지고 있고 신체에 열을 생성시키고 신체를 보존시키는 원리로서 주로 음식물의 소화와 영양분을 동화시키는 작용을 한다.피타형의 구성요소는 불(Tejas, agni)이다. 불의 속성은 인류의 성장에서 어둠을 밝히고 번영과 보호라는 것과 많은 관련이 있다. 불은 인간의 육체에서 물질대사 작용에 해당하며 눈에 있는 망막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뜨거운 온도, 소화기능, 모든 물질대사와의 효소분해 기능, 사고, 시각 등은 모두 불의 요소가 가지는 기능이다. 피타형은 이처럼 소화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시각기능을 도우며 체온을 통제한다. 눈의 시력은 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피타형의 체질 중에는 시선이 날카로운 사람이 많으며 눈동자의 횐 자가 보통 붉은 빛을 띠고 쉽게 충혈 된다.일정한 체온을 유지한다는 것은 피타의 활동이 적절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들의 기능이 증가해 균형이 깨질 경우 나타나는 것은 질병의 증상으로 염증이다. 염증이 생기면 그 부분이 화끈거리거나 따뜻한 느낌이고 빨갛게 부어오른다. 이러한 뜨겁고 날카로운 성질은 다른 한편으로는 소화력을 증진한다. 이로 인해 식욕이 증가하고 소화가 빨라져 금방 허기를 느끼게 된다. 피타형의 균형을 위해서는 적절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만약에 불균형이 발생하면 소화를 담당하는 위장에 위염이나 위궤양이 유발된다.아유르베다에서는 하루의 24시간을 4시간씩 한 단위로 나누었으며 각 시간 단위는 도샤가 조정하고 있다고 본다. 10시~2시는 피타 기간이고, 2시~6시는 바타의 기간이며, 6시~10시는 카파 기간이다. 각 시간대는 자연의 주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 시간대에 따라 적합한 운동, 근무, 휴식, 소화 또는 금식, 치료 등과 같은 특정 활동 및 신체 기능이 있다. 각 시간에 맞게 이러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원칙에 맞추어 적절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피타에 해당하는 정오에는 소화가 가장 잘 되므로 하루 중 식사량의 비중을 가장 높게 하도록 한다. 밤의 피타 기간은 저장하고 장기의 회복이 이루어지는 때이므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피타형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므로 타인에 비해 주름이 많고 또한 피부에 점이나 주근깨처럼 피부 트러블이 많다. 코는 날카로우며 나이가 어릴 때부터 머리털이 희어지거나 빠져서 대머리가 되는 경향이 있다. 피타가 과도하게 솟구치면 피부에 붉은 발진이 생기고 가려움을 느끼거나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수면시간은 적당하고 중간에 잘 깨지 않는다. 땀을 많이 흘리며 더위나 힘든 일을 잘 견뎌내지 못한다. 심리적으로는 이해력이 뛰어나며 지성적이고 예리하고 영리하며 참을성이 부족하다. 논쟁에서 상대방을 당연하게 이기려고 하며 비판적인 대화 태도를 자주 보이고 이야기의 내용이 뚜렷하고 또박또박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대담하고 용기가 있어 도전심이 강하며 완벽주의자의 대부분이 피타형의 체질이다. 어떤 상황이든지 주도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남들로부터 너무 엄격하거나 빈정거리며 때로는 비판적이라는 평을 듣고 걸을 때는 씩씩하게 성큼성큼 걷는다. 심리적 혼란은 피타형에서 잘 일어난다. 이들은 보통 강한 자기 통제력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이고 반사회적 일 수 있다.해부학적으로 피타형의 근원은 주로 가슴과 배꼽 사이에 위치하므로 이는 모든 소화기관이 몰려 있는 부분에 피타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림프, 한선, 혈액, 눈 등에 위치하는데 그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고 체취가 강하게 나는 경향이 있다. 복부나 눈 등에 열감이 느껴지고 몸에 불편함을 느낄 때 열이 몰리는 배와 허리를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아유르베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 및 건강 증진, 건강 강화이다. 일단 병이 생겼을 때 도샤 간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고 이를 통해 마음과 몸의 체계를 정화하고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다. 아유르베다에서는 질병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의 침입은 주요 관심대상이 아니다. 도샤와 요소들 간의 균형상태와 조화상태와 질병에 대한 신체의 저항력이 가장 중요하다. 아유르베다는 주로 유럽을 통해 서양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유럽에서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아유르베다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특히 서구의 국가에서는 아유르베다는 그 영적인 기원보다는 보완요법이나 대체요법의 형태로서 더 활용된다. 자기 스스로 진단을 내리고 약을 처방하는 것은 위험하다. 대상자가 안전하게 아유르베다처방법을 활용하거나 심리적인 도움을 받으려면 교육을 받은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국내에서는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 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교육과정'과 '한국형아유르베다심리유형검사(KAPTI:KoreanAyurvedaPsychologyType)' 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44428
나를 알자, 한국형아유르베다(바타형)
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우리나라에 한의학이 있는 것처럼 인도에는 아유르베다가 있으며 이를 한국인의 체질적 특성, 정서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최근 서양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어 연구되는 한국형아유르베다도 큰 관심 속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는 개개인의 체질과 질병의 영향들이 각자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다시 말해서 먹는 음식이나 생각, 일상습관, 행동과 같이 개인의 생리와 심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관련하는지를 알려준다.한국형아유르베다는 바타, 피타, 카파의 세 가지 도샤 개념을 중심으로 인간은 각자 지배적인 도샤 유형을 띠고 있으며 이후 환경에도 영향을 받으며 질병을 예방, 관리한다. 트리 도샤는 모든 것에 영향을 주며 특히 건강과 수명, 선호도, 행동, 감정을 좌우한다. 당신을 지배하는 도샤는 어떤가? 우선 한국형아유르베다의 바타형에 대해 알아보면 바타가 우세한 사람은 마른 몸을 유지하고 활기차며 열정적이고, 항상 새로운 관심사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바타형(관계형)의 생물학적 기질은 공간과 바람이다. 공간 안에서의 바람의 움직임은 이들의 심리적 특성을 잘 표현한다. 이들은 타인과 대상과 연결 되려는 근원을 지니며 정서적 에너지로 표출 된다. 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연결하고자하는 근원을 지니고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높은 적응력도 가진다.바타형의 중요한 네 가지 성질은 건조함, 가벼움, 움직임, 차가움이다. 가벼움의 특성 때문에 마른몸집, 적은 근육과 지방을 가져 체중미달 또는 날씬한 체형이 된다. 이 가벼운 특성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바타 도샤의 가벼운 성질이 몸 전체에 증가하기 때문이다.차가운 성질의 특성으로 바타형은 차가운 손, 발 및 혈의 순환을 가지므로 겨울을 싫어하고 여름을 좋아하며 이와 관련한 대표적인 질병이 관절염이다. 관절염은 겨울처럼 차가운 환경에서 악화하는 것은 차가운 성질이 더욱 이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관절염이 있는 노인들이 더운 곳을 즐겨 찾는 것은 더운 성질이 바타형의 차가운 성질을 줄여 관절염을 완화사키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움직임의 특징 때문에 바타형은 매우 활동적이고 한 장소에 오래 앉아있는 것을 싫어한다. 이런 영향으로 손톱,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고 뻣뻣하고 탈모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입술이 얇고 건조하고 피부도 건조하고 푸석거리므로 항상 관리를 하지 않으면 피부가 빨리 노화하게 된다.노화로 진행될수록 바타형은 건조한 성질도 같이 증가하여 차가운 것을 피하고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 이는 우리 몸이 균형,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눈동자는 작고 말라 있으며, 결막은 건조하고 탁하고 코의 모양은 구부러진 경향이 많다. 근육의 떨림이나 경련 같은 몸의 경직 현상이 자주 일어나며 신체의 여러 곳에서 근육의 결함을 느낀다.바타형은 단맛, 신맛, 짠맛을 좋아하며 뜨거운 음료수를 즐겨 마신다. 수면과 식욕이 불규칙하고 변비가 잦으며, 일상생활도 흐트러지기 쉬우며 말을 빨리 하고 걸음걸이도 빠른 만큼 체력부족과 피로를 쉽게 느낀다. 심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대뇌의 흐름이 빨라 받아들인 정보를 빠르게 이해하여 활용하는 민첩성은 뛰어나지만 기억력과 결단력이 둔화되고 자신의 의지가 약해질 수 있다. 호기심이 매우 강한 편이라 쉽게 일을 벌이거나 행동으로 잘 옮긴다. 기분이 들쑥날쑥하여 쉽게 변하고 저하되며 금방 비관적이 되며 항상 걱정과 불안에 시달리고, 고민도 많아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수면은 다른 유형보다도 매우 짧다.스트레스 때문에 일어나는 전형적인 부정적 정서는 불안, 두려움이다. 이들의 심리적 혼란은 신경 세력으로 쉽게 마음에 영향을 주며 마음의 불안정과 동요를 일으키고, 이러한 불안정한 마음은 쓸데없는 잡념과 고민으로 이어져 문제를 당면한 실제보다 더 나쁘게 보이도록 만든다.부적절한 공간(Akasa)으로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타인과의 만남을 불편해하고 그들과의 대화에서 불안해하거나 힘들어 하게 된다. 이는 두려움, 자기소외, 근심, 신경쇠약으로 나타나며,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떨림, 심리적 불안감, 기분의 비정상적 변화, 즉 다혈질 등을 일으킨다. 불충분한 음식이나 불규칙적인 음식섭취도 바타형에게는 심리적인 나약함을 더 증가시킨다. 차분함과 참을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두려움, 스트레스는 감성적인 상처를 주어 움츠러들게 만들 수 있다.소화기관중 대장은 바타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대장의 기본 기능은 위와 소장에서 분해한 음식물 중 필요한 것을 흡수하고 불필요한 것을 노폐물로 버리는 것인데 이때 분리하고 이동시키는 기능이 움직이는 성질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것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신체적인 반응으로 변비가 온다.한국형아유르베다, 이미 세계보건기구는 아유르베다를 부작용이 없는 대체의학으로 인정하고 서양의학과의 접목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 하버드의대 디팍 초프라 박사는 현대의학에 아유르베다를 접목하여 심신의학의 장을 열었고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가가, 마돈나, 오프라 윈프리도 아유르베다로 건강관리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 교육과정'과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검사(KAPTI : Korean Ayurveda Psychology Type)' 도구를 활용해 훈련체계를 갖추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42952
힐링의 시대, 한국형아유르베다
힐링의 시대, 한국형아유르베다김미영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KBII 한국뷰티산업연구소 수석연구원)의학이 발달하고 풍요로운 삶이 도래하면서 건강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이들의 화두가 되었다. 고대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서는 인간의 육체와 심리를 3가지 기본 요소(불, 바람, 물과 흙)로 나눈다. 사람마다 지배적인 요소가 있고 이는 신체, 정신, 감각 기관은 물론 성격과 심리 등에 영향을 끼친다고 전한다.아유르베다(Ayurveda)란 ‘생활의 과학’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아유(Ayu)는 ‘삶’ 또는 ‘일상생활’을 의미하며, 베다(Veda)는 ‘앎’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몸과 마음의 희열 자각이 조화로운 상태라는 의미이며 영원한 생명과 온전한 건강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다.세계보건기구(WHO)에서 새 지구촌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하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전통의학 중 하나로 인정한 인도의 아유르베다는 의학으로써 일반인이 생활 속에서 적용하기 편하도록 식이요법, 운동요법, 마사지요법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체질에 맞는 오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은 체내의 도샤(Dosha)균형을 맞추는 훌륭한 효과가 있는데, 아유르베다는 인도의 정통 자연의학 시스템으로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며, 건강예방과 치료보조로서 유용하다. 여러 연구를 통해 아유르베다에 기반한 식이요법, 정화요법, 마사지요법, 허브요법, 아사나요법, 마르마요법 등은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이며, 아유르베다 만뜨라 명상 등은 우울, 고독감, 자살생각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대인관계, 자존감 같은 심리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유르베다는 인도의 5천년 문명 의 지혜와 풍습에 뿌리를 두고 승려들을 통해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치료방식이다. 우주와 인간의 생성을 하나로 보고 그 안에서 심신의 조화를 추구해온 아유르베다는 각 개인이 갖고 있는 체질의 다양성 및 그에 적합한 생활방식까지 구체적으로 제시 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갖고 수천 년 동안 사용되어져 왔다. 또한 동양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형아유르베다는 동양의 체질과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국내의 환경에 적응이 가능하다.아유르베다에서는 도샤(Dosha)의 특별한 성질이 신체적, 정신적, 영적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것을 체질, 즉 프라크리티(Prakriti)라 한다. 아유르베다(Ayur veda)에서는 우주의 생명체를 5대요소로 구성하고 있으며, 5대 원소는 아카샤(Akasha; 공간), 바유(Vayu;공기), 테자스(Tejas;불), 잘라(Jala;물), 프리트비(Prithvi; 흙)로 골격을 이루어 인간의 육체 안에서 트리도샤(Tri Dosha; 세 가지 체질)인 바타(Vata), 피타(Pita), 카파(Kapha)로 나타난다고 한다.도샤는 인체의 다양한 생리 기능만 담당하는 것이 아니며, 분노, 공포, 불안, 탐욕 등 본능적인 요인과 사랑, 연민, 이해 등의 정신적인 기능 그리고 영양분을 소모해서 인체의 조직을 도와준다. 도샤는 균형을 이루어 정상적인 상태를 이룰 때 인체를 보호, 질병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수정의 순간에 부모가 갖고 있는 세 가지 도샤들의 결합에 의하여 결정되는데 경전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변하지 않는 도샤의 비율’이라 했고 특정 도샤의 비율이 선천적으로 높은 것을 의미한다.바타(Vata)는 생물학적인 공기기질을 나타나고 바람으로 뜻하고, 이것은 ‘사물을 움직이는 것’을 의미한다. 바타는 아카샤(Akasha)와 바유(Vayu)로부터 생성되며, 감각기능과 운동기능과 신경계와 연관된 가장 중요한 도샤이다. 바타(Vata)의 성질은 능동적이며 불규칙적이다. 바타체질은 차가움, 가벼움, 거칠음, 움직임, 건조함, 맑음 등을 기본적인 성질이 있으며 바타(Vata)의 불균형으로 오는 질병은 심장과 방광, 대장, 신경계 등에 영향을 끼치고 감각기관에 영향을 끼쳐 자궁질환을 일으키고 소심해지며, 빈혈, 두통, 목쉼, 고혈 압, 요통, 불면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피타는 생물학적인 불의 기질로 분노를 뜻하며, 이것은 ‘사물을 소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피타(Pita)는 테자스(Tejas)와 잘라(Jala)로부터 생성되며, 효소와 호르몬의 활동을 통제 하고 소화기능과 체온, 색소형성, 시각 등에 연관된다. 피타의 성질은 뜨겁고 날카로우며 지적이고 모험적이고 소화기능이 왕성하다. 피타도샤비율이 선천적으로 높은 피타체질은 뜨거움, 날카로움, 유동성, 가벼움 등의 기본 성질을 갖는다. 논리적이고 열정적이지만, 예측되지 않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쉽게 분노를 일으킬 수 있다. 화(Anger)와 열망, 질투, 더운 환경의 노출 등으로 피타도샤가 더욱 증가되면 피부나 기관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피타(Pita)의 불균형으로 오는 질병은 위장병, 열병, 화농성 피부염, 가려움증, 각종 전염병, 혈액관련 질병이 발생 할 수 있다.카파는 생물학적인 물 기질을 카파라고 하는데 이는 문자적으로 ‘달라붙는 것’을 뜻한다. 카파는 잘라(Jala)와 프리트비(Prithvi)로부터 생성되며, 인체의 조직을 안정시키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관절을 부드럽게 한다. 또한 세포, 조직, 기관의 연결에 필수적이다. 그것은 신체의 성장과 유지를 담당한다. 카파 유형은 인내심이 많아 애정이 풍부한 편이지만 이해력이 느리고, 집착과 욕심이 강한 반면 기억력은 뛰어난 편이다. 카파 (Kapha)체질의 기본적인 성질은 기름지고 차가우며 둔하고 무거워서 조직이 안정되어 있다. 생리학적으로 매운맛, 쓴맛, 떪은 맛 음식을 좋아하며, 대변은 적당한 수분으로 부드럽고 배설하는 속도가 느리다. 카파(Kapha)의 불균형이 원인인 질병은 소화불량, 다식증, 기억상실, 호흡기와 관련된 질병, 천식, 비만, 부종, 당뇨, 심장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이미 세계는 새로운 고부가가치융복합분야로 웰니스(Wellness)관광을 언급하고 있다. 이는 건강과 힐링을 위해 세계의 여러 나라를 찾아가 건강, 스파, 뷰티 등의 소위 관광활동을 즐기고 휴양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을 끄는 아유르베다는 우주와 인간을 연관 지어 고찰하는 고대 인도의 전통의학이다. 아유르베다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알려진 베다(Veda)에 맨 처음 기록되었으며, 이러한 의학체계는 인도에서 5천년 이상 동안 일상생활에서 활용되어 왔다.인도아유르베다 의사들은 인도정부의 인가를 받은 프로그램에 의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사들 중 일부는 미국에서 아유르베다를 치료요법으로 받아들여 시행하면서 학교교육에도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휴마인드연구원을 통하여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을 개발한 윤천성교수가 '한국형아유르베다 교육과정'과 '한국형아유르베다 심리유형검사(KAPTI : Korean Ayurveda Psychology Type)' 도구를 활용해 교육과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4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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